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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유희열은 "오늘은 정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날 무대를 소개했다. 윤하는 "특별한 곡이라 다들 좋아하실 것 같다. 밖에 비가 오려나 보다, 아시는 분들은 같이 불러달라"며 환한 미소로 노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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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하루아빠 타블로"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히트곡 '우산'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원래는 타이틀곡도 후속곡도 아니었다. 그렇게 잘될줄 몰랐고, 오랫동안 사랑 받아서 사실 노래 주인이 윤하 같았고, 드디어 반납을 하게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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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희열이 윤하의 목소리가 아닌 타블로의 가이드버전 '우산'을 깜짝 공개하며 "잘하는 것 같은데 (목소리가) 약간 불쾌한 느낌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타블로 또한 윤하가 이 날 첫곡으로 부른'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의 유희열 가이드 버전을 공개했고 "이곡이 얼마나 맑지 않게, 우중충하게 들릴 수 있는지 가이드 버전 만나보자"고 말해 개그감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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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타블로는 태양의 솔로 2집 타이틀곡이자 롱런인기를 얻고 있는 '눈,코,입'을 타블로&투컷 버전으로 불렀다. 타블로는 지난 6월 YG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눈,코,입' 커버 버전을 공개, 시적이고 깊이 있는 가사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피처링을 한 태양의 목소리를 배경으로 완곡 무대를 보이면서 마치 새로운 곡처럼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