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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은 17일 서울고검 기자실을 찾아 "억울함을 풀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검사장으로서의 제 신분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된다면 검사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자청하고 인사권자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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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은 "검찰 조직에 누가 될 것을 염려해 신분을 감춘 것이 상상도 못할 오해를 불러일으켰고, 그것만으로도 검찰의 생명과도 같은 명예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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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분식점 앞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순찰차가 다가서자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떴고, 경찰은 10여 미터를 따라가 옷차림이 비슷하다는 신고자의 말을 듣고 김수창 제주지검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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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관사 근처에 산책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신고자들이 (음란행위를 한 사람과) '얼굴은 확실치 않지만 옷차림이 비슷한 거 같다'고 말을 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이라며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고 음란행위를 하지도 않았다. CCTV를 확인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빨리 CCTV 확인해서 조사해야할 것 같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진실이 뭘지 너무 궁금하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제대로 수사가 됐으면 좋겠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대체 진실이 뭘까", "김수창 제주지검장, 어떻게 결과가 나올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