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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우천 취소된 경우를 살펴보면 한국의 기후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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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엔 맑은 가을 날이 많았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취소되는 경기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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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비가 집중됐다. 18일 현재 월요일 경기 포함 69경기가 예정됐지만 이 중 20경기가 취소됐다. 예전처럼 월요일 경기를 빼더라도 60경기중 15경기를 비로 치르지 못했다. 25%나 열리지 못한 셈이다. 최근 5년간 8월에 가장 많이 취소된 경기수는 2012년의 20경기였다. 아직 48경기가 더 남아있어 얼마나 더 취소될지 알 수 없는 상황. 현재로선 그 기록을 넘어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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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잔여경기 일정으로 밀린 경기수는 총 38경기. 이 중 8경기는 개막전과 올스타전으로 인해 일정에 넣지 못한 경기로 실제 우천 취소로 밀린 경기수는 30경기다. 46경기가 취소됐지만 월요일 경기로 인해 잔여 경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아직은 여유가 있지만 앞으로 더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한다면 KBO의 고민이 커질 수 있다. KBO는 9월초 잔여경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최근 5년간 월별 경기 취소 수 ※()는 잔여경기를 포함한 총 경기수
연도=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계
2010년=3(16)=12(104)=9(104)=15(96)=10(98)=8(71)=-=61(593)
2011년=-=10(100)=7(104)=20(104)=28(96)=12(103)=0(84)=0(18)=77(609)
2012년=-=15(80)=3(108)=6(104)=20(92)=20(106)=9(96)=0(19)=73(605)
2013년=0(8)=12(100)=5(108)=11(104)=15(88)=8(108)=7(102)=0(16)=58(634)
2014년=1(9)=6(104)=0(108)=9(102)=10(96)=20(69)=-=-=4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