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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푹 쉰 류현진은 지난 20일부터 가볍게 캐치볼을 시작했다. 캐치볼은 재활 중인 투수가 처음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하는 단계다. 이후 롱토스와 불펜 피칭으로 이어진다. 21일에도 가벼운 캐치볼을 한 류현진은 22일에는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 부상 이후 처음 마운드에 오른 셈이다. 캐치볼과 롱토스는 평평한 그라운드에서 한다. 하지만 불펜 피칭은 본격적으로 마운드에서 투구판을 밟고 던지게 된다. 따라서 투구 동작 시 부상 부위의 상태를 좀 더 명확히 체크할 수 있다. 체크 차원이라 이날 류현진은 가볍게만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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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현진의 경우는 재활 과정만 마치면 곧바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듯 하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21일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공을 던지는 걸 봤는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그래서 애리조나 트레이닝 센터로 보내거나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 내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실히 밝혔다. 때문에 류현진은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이 끝나는 9월 초쯤에는 다시 제자리로 복귀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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