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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법무부에 따르면 앞서 부산에서 행적을 감췄던 라이베리아인 2명은 신병이 확보된 이날 오후 법무부 서울출입국사무소에 난민인정신청서를 제출, 현재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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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들이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하고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난민 인정 여부를 판단한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존 난민 신청자들이 많아 이들을 우선 심사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난민 신청 결과가 나오기까지 통상 1년여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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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해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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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에볼라 발병국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이 대부분 국내 업체의 초청을 받고 온다는 점을 참작해 중고선박업체, 중고차 매매업체 등 유관단체와 만나 초청 외국인에 대한 철저한 신분 조회와 관리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다른 발병국인 나이지리아는 자체적인 발병 사례가 없는 점을 고려해 미국, 유럽 지역 입국자처럼 공항 입국단계에서만 발열감시 등을 하고 입국 후 21일간 의심 증상 발생 때 자발적으로 신고하도록 관리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난민 신청 때문이었나", "부산 에볼라, 너무 관리가 허술했다", "부산 에볼라, 앞으로 좀 더 철저히 관리했으면 좋겠다", "부산 에볼라, 황당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