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는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회의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에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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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는 고교 최고의 내야수 황대인이 차지했다. KIA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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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는 울산공고 에이스 구창모의 몫이었다. NC가 지명했다. 좌완투수로서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다.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제구력도 안정돼 있다. 특히 주무기 체인지업은 프로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평가. 하지만 140㎞ 안팎의 구속이 빠르지 않다는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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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2차 1라운드는 투수 출신이 대부분 휩쓸었다. 프로팀의 투수난을 반영하는 드래프트였다. 황대인(2순위) 안익훈(7순위)을 제외하면 모두 투수 포지션이다.
프로야구 드래프트는 일단 지역 연고 출신의 고교졸업 신인선수 1명을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우선지명한다. 1차 지명회의다.
지난 6월에 실시됐다. 신생팀 KT는 2장의 특별지명권이 부여됐다. KT는 홍성무(동의대)와 주권(청주고)을 지명했다.
우선지명은 최원태(서울고·넥센) 이현석(동국대·SK) 이민우(경성대·KIA) 김범수(천안북일고·한화) 이호중(경희대·NC) 김영한(설악고·삼성) 남경호(서울고·두산) 김재성(덕수고·LG) 강동관(부경고·롯데) 엄상백(덕수고·KT)이 각각 선택됐다.
그리고 이날 지역연고에 상관없이 2차 지명회의가 개최됐다. 방식은 지난해 성적 역순(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으로 10라운드까지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한다. 총 103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