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대표다운 면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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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이태양이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5안타 2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투수가 됐다. 7대3으로 이긴 한화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태양은 이 경기에서 자신의 한경기 최다인 9개의 삼진을 잡았다.
지난 22일 SK 와이번스전에서 6⅔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한 이태양은 8월 11일 LG 트윈스전부터 최근 4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이제 한화의 에이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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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광민 선수가 만루홈런을 때리는 등 야수들이 초반에 많은 점수를 뽑아줘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직구를 결정구로 삼았다. 조인성 선배의 리드에 맞춰 공격적으로 던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어 "최근에 커브를 많이 연습해 내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지금은 자신있게 타이밍을 빼앗는데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계속 퀄리티 스타트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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