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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회 남동마을 이장은 "진작에 했어야 하는 일인데, 예정보다 늦어졌다"며 웃었다. 양 이장은 "남동마을의 자랑인 양학선 선수를 기념하는 비석을 세우기로 결정하고, 직접 추진했다. 마을사람들이 기꺼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선수가 우리 남동마을에 산다는 것을 이웃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를 적극 홍보하자는 뜻에서 우리동네에 비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학선이는 착하고, 어른들에게 잘하고, 예의바르고 …정말 좋은 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추진해온 일인데, 이렇게 건립되고 나니 마음이 기쁘다"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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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도마 종목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난도 6.4의 '양학선1' '양학선 2' 기술을 모두 준비하고 있다. '북한 도마의 신' 리세광과의 남북 대결은 인천아시안게임 최고의 빅매치다. 정확한 비틀기 동작, 깔끔한 착지 능력, 세상에 없는 유일한 기술을 구사하는 양학선이 안방에서 또다시 '불패신화'를 이어간다. 2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남자체조 도마 결승 경기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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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