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22·레버쿠젠)이 다음달 1일 귀국한다.
한국은 9월 A매치 2연전을 준비 중이다. 5일 베네수엘라와 8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소집은 2일이다.
관심은 손흥민에게 집중돼 있다. 새 시즌 활약이 대단하다. 28일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2호골이다. 한국인 선수가 세운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골 타이 기록이었다. 종전에는 2004~2005시즌 PSV에인트호벤 소속이던 박지성의 2골이었다.
22명의 소집 인원 중 절반 이상이 해외파다. 14명에 달한다. 브라질월드컵 멤버가 주축이다. 이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는대로 귀국한다.
31일 귀국하는 해외파는 일본 J-리거와 중국, 중동파다. 김민우(사간도스)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박종우(광저우 부리) 이명주(알 아인) 등이다. 김영권(광저우 헝다)도 이날 한국으로 돌아온다.
1일에는 유럽파가 대거 소집된다. 손흥민을 비롯해 이청용(볼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도착한다. 2일에는 곽태휘(알힐랄) 구자철(마인츠)가 귀국한 뒤 곧바로 대표팀 숙소로 이동한다.
'카타르리그의 메시' 남태희(레퀴야), '카타르SC 듀오' 한국영과 조영철은 이미 귀국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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