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2468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등록된 지방공사 중 54개사의 경영정보를 토대로 '신입사원 초임(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연봉별로 살펴보면 '2600만~2800만원 미만'이 35.2%로 가장 많았고, '2200만~2400만원 미만'(25.9%), '2400만~2600만원 미만'(18.5%), '2000만원 미만'(9.3%), '2000만~2200만원 미만'(7.4%), '2800만원 이상'(3.7%)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지방 공기업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로 2984만원을 지급했다.
다음으로 ▲ 구리도시공사(2905만원), ▲ 대구도시공사(2798만원), ▲ 전남개발공사(2790만원), ▲ 경기관광공사(2789만원), ▲ 부산교통공사(2788만원), ▲ 대전마케팅공사(2784만원), ▲ 대구도시철도공사(2773만원) 등의 순이었다.
한편, 조사대상 기업 중 72.2%(39개사)가 지난해 신규채용을 실시했으며, 총 채용인원수는 865명이었다.
가장 채용인원이 많은 기업은 138명을 채용했다고 밝힌 인천교통공사였다. 계속해서 ▲ 서울메트로(99명), ▲ 부산교통공사(88명), ▲ 안산도시공사(82명), ▲ 김포도시공사(59명) 등의 순으로 채용 규모가 큰 편이었다.
여성 채용 비율이 높은 기업은 ▲ 경기관광공사(100%), ▲ 경상북도관광공사(100%), ▲ 김대중컨벤션센터(83.3%),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66.7%), ▲ 안산도시공사(58.5%), ▲ 부산관광공사(56.3%) 등이 있었다. 또한 장애인 채용을 진행한 기업은 20.4%(11개사)였고, 가장 많이 고용한 기업은 부산교통공사(5명)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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