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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퓨처스리그 일정이 끝났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실전과 훈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특히, 선배팀들과의 연습경기 일정이 계속해서 잡혀있다.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4개팀 2군 선수단과 총 5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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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입장에서는 천금의 기회다. 2군과 1군 선수단의 경기력은 하늘과 땅 차이다. 물론, 이 시기 1군팀들이 베스트 멤버를 총 가동하지 않고 젊은 선수들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1군팀과의 연습경기 효과는 2군 경기와 비교해 질적으로 엄청난 차이가 있다. 당장 내년 시즌에 붙어야 할 수준급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것,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1군 선수들의 플레이가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만약, 경기 결과가 좋다면 엄청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 패하고, 실력 차이를 느끼더라도 그 경험을 통해 보완해야 할 점을 느끼면 된다. 당장 내년 시즌에 들어가 상대와 맞붙어 주눅이 들 바에야 매도 먼저 맞고 정신을 차리는게 훨씬 낫다. 지난해 NC 다이노스의 경우도, 1군 데뷔 시즌 초반 선배 팀들에 연일 패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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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연습경기 제안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붙어준다면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 경기를 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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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