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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앙숙 관계인 양팀이 다시 한 번 신경전을 벌였다. 다저스가 맷 켐프의 쐐기포로 승기를 잡은 7회말, 다음 타자 안드레 이디어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애리조나 올리버 페레즈가 사구를 맞혔다. 좌완 사이드암인 페레즈의 공이 이디어의 등을 때렸다. 변화구가 손에서 빠진 듯 보였지만 역전 후, 그리고 초구에 사구가 나오자 다저스 덕아웃은 흥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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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2루심이 덕아웃을 향해 다시 한 번 퇴장 시그널을 했다. 평소 순박하기만 했던 에이스 커쇼가 심판을 향해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커쇼는 퇴장 선언이 되자 2루심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우회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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