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서동욱이 석달만에 1군에 복귀했다.
서동욱은 지난 6월 8일 목동 두산 베어스전서 오른쪽 엄지를 다쳤고, 인대 손상으로 인해 10일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12일 수술을 받았다. 3개월간 재활을 통해 아시안게임 브레이크까지 등판이 없는 밴헤켄 대신 1군에 복귀했다.
서동욱은 2군에 있는 동안 포수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프로데뷔후 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뛰었던 서동욱을 백업포수로 키우는 게 염경엽 감독의 복안.
서동욱은 올시즌 두번이나 교체 포수로 나서기도 했었다.
염 감독은 10일 "오늘부터 서동욱이 포수로 나갈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면서 "박동원이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하는 상황이라 될 수 있으면 교체하지 않고 체력이 되는 한 끝까지 뛰게할 생각"이라고 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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