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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부터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와의 2연전에서 LG 타선은 폭발했습니다. 매 경기 두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며 도합 23안타를 터뜨렸습니다. 경기 당 2개 씩 홈런이 터졌습니다. 2연전 첫날인 9월 9일 경기에서 불펜이 무너져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방망이만큼은 확실히 되살아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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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타자 박용택은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8안타 0.381 1홈런 7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월간 타율에서 단 한 번도 2할 대로 떨어진 적 없이 3할 타율을 고수하며 '꾸준함의 대명사'임을 과시하고 있는 박용택의 방망이는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 주말 한화와의 2연전에 결장한 5번 타자 이진영은 KIA와의 2연전에서 8타수 3안타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중심 타선이 살아나자 하위 타선도 시너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손주인은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5안타 0.313 2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박경수도 최근 5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1할 대 타율에서 벗어났습니다. 9월 10일 광주 KIA전에서 LG는 손주인과 박경수가 나란히 터뜨린 3점 홈런 2개에 힘입어 12:6으로 대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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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LG는 후반기에 들어와 타격이 침체되면서 작년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닌가 우려를 샀습니다. 하지만 9월 들어 타격이 살아나는 추세입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앞두고 1위 삼성과 잠실 2연전을 주말에 치르는 LG의 방망이가 지속적인 상승세로 4위 수성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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