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인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태헌(25)이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에서 패배했다.
김태헌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레볼루션2-혁명의 시작' 스페셜 매치에서 일본 타나카 선수와 붙어 패했다.
이날 김태헌의 상대인 타나카는 프로전적 3승 2패 2012년 이후 무패를 달리는 40세의 노장 선수. 입식격투기 수련기간 1년 안팎에 종합격투기 수련기간 6개월 미만의 김태헌이 상대하기엔 경험이나 실력 면에서 역부족이었다.
종합격투기 첫 출전인 김태헌은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이끌어갔지만 타나카에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타카타의 쏟아지는 공세에 활로를 찾지 못하다가 순간의 방심으로 목을 내줬다. 경기 도중 타카타의 니킥에 안면을 강타당하면서 큰 출혈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현직 아이돌 멤버가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는 첫 사례인지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관람석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자리해 김태헌의 격투기선수 데뷔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제국의아이들 김태헌에 네티즌들은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종합격투기 선수 데뷔전 패배하다니",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화이팅",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그래도 멋있어", "제국의아이들 김태헌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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