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최고의 '빅뱅' 아스널-맨시티전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13일 러던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4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맨시티가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팀의 빅뱅 만큼 이적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스타들의 화려한 데뷔전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아스널에서는 웰벡이 데뷔전을 치렀다. 푸른 유니폼이 어울리는 램파드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맨시티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주인공은 이들이 아니었다. 맨시티가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다. 전반 28분 역습상황에서 나바스가 드리블 돌파후 낮게 찔러준 볼을 아게로가 몸을 날려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홈팀 아스널의 반격도 거셌다. 아스널은 후반 18분 램지의 패스를 받은 윌셔가 재치있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29분 산체스가 윌셔의 패스를 받아 역전골을 기록했다. 승부의 추는 아스널로 기울어져 갔다. 그러나 맨시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8분 마침내 경기가 다시 원점이 됐다. 콜라로프의 왼발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낸 데미첼리스의 짜릿한 동점골이 터져 나왔다.
두 팀은 추가골을 위해 남은 시간동안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에 실패하며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관심을 모았던 웰벡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전반 12분 상대의 패스를 차단한 뒤 가볍게 칩샷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히는 불운에 시달렸다.
램파드의 활약은 더욱 아쉬웠다. 램파드는 투레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지만 몇 차례 공을 잡아보지도 못하고 전반 45분을 활약한 뒤 교체 아웃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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