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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에 출전한 문화일보배(L)에서 국내산 3군으로 점핑출전해 우승하며 2군으로 승군한'영산Ⅱ'는 또 한 경주 만에 1군 승군이 확정돼 6경주 만에 6군에서 1군이 됐고, 6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대상경주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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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차례의 패배없이 6연승으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경마팬들사이에선 '괴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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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는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우승은 예상했다. 하지만 탈 때마다 부담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다"며 심경을 나타냈고, "이제 명실상부 서울 대표마이기 때문에 부산과의 오픈경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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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오 조교사는 "평생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명마다. 이런 말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으면 고객들의 기대감에 눌려버릴 것만 같다"면서 "기수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오늘 지난 경주 보다 아쉬운 점을 발견했는데, 더 잘 훈련시켜서 경마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데뷔 후 승률 100%를 기록하며 6경주만에 1군으로 뛰어오른 '영산Ⅱ'가 서울의 대표마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