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제의 노래는 일본 여가수 미즈락(Mizrock)이 발표한 '헬로 미(Hello Me)!'. 이 곡을 들어본 네티즌들은 대부분이 "태티서의 '할라'와 똑같다"라고 말할 정도여서 오히려 표절 논란이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였다.
Advertisement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가 같은 곡을 태티서와 일본 가수에게 줬다"며 "태티서가 발표한 '할라'는 작가의 원곡에서 소스와 구성 등을 수정하는 리프로덕션 작업을 통해 탄생한 곡으로, SM이 일본을 포함해 월드 와이드 음원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실제로 '할라'처럼 리프로덕션 작업을 통해 발표되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많이 시도되고 있으며 흔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도 리프로덕션 작업을 통해 히트곡을 많이 만들어냈는데 동방신기의 '주문',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등이 그 대표적 케이스다.
Advertisement
한편 태티서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 지난 16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선보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할라'는 물론, 다양한 수록곡 무대도 준비했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드레날린(Adrenaline), '쇼! 음악중심'에서는 '내가 네게(Whisper)', '인기가요'에서는 'Only U'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태티서의 보다 다채로운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