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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후 김현 의원은 "일단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과 특히 대리기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 일로 인해서 유가족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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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은 김현 의원에게 반말이나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을 했는지 등을 물었지만, 김현 의원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좀 신중했으면 좋겠다. 대리기사와의 폭행 장면은 다른 사람과 통화하느라 제가 목격하지 못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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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 유가족들은 김현 의원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를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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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 의원 및 유가족들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현장을 경찰에 신고한 노모(36)씨 등 행인 2명도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기사를 폭행하는 것을 말리려다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들 중 2명은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안산 모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김현 의원 및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유가족들은 추후 경찰 출석 의사를 밝히고 귀가했으며, "우리도 폭행을 당했다"며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현 의원 경찰 조사 안봤으면 혐의없나", "김현 의원 경찰 조사 싸움이 났는데 통화하느라 못봤나", "김현 의원 경찰 조사 CCTV는 어떻게 설명하나", "김현 의원 경찰 조사 후 대리기사에게 사과 진심이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