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25)가 한국 역도에 귀중한 첫 메달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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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25일 인천 달빛축제정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94㎏급에서 인상 160㎏·용상 207㎏·합계 367㎏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5일간 남녀 11체급에서 단 한개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던 한국 역도의 한줄기 빛이 된 메달이었다. 한국 역도는 이창호의 선전으로 노메달의 수모에서 벗어나며 남은 3체급(남자 105㎏급, 남자 +105㎏급, 여자 +75㎏급)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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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인상 1차시기에서 155㎏을 성공시킨데 이어 3차시기에서 160㎏을 들어올려 인상을 5위로 마쳤다. 하지만 용상 1차시기에서 200㎏을 성공시켰고 2차시기에서 207㎏마저 들어올리며 3위를 확정했다. 이창호와 3위를 다투던 태국의 숨프라딧 사랏은 용상 2,3차시기에서 잇따라 205㎏을 드는데 실패했다. 합계 394㎏으로 중국의 류하오가 금메달을 따냈고 우테소프 알마스(카자흐스탄)이 합계 393㎏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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