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준결승 선발투수는 원투펀치로 꼽힌 후즈웨이였다.
대만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우완 후즈웨이를 선발등판시켰다.
후즈웨이는 당초 쟝샤오칭과 함께 원투펀치로 꼽혀 한국에 '경계대상 1호'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예선전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만으로선 결승 진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본전에 맞춰 준비를 시켰다.
후즈웨이는 올시즌 루키리그와 싱글A에서 뛰면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15를 기록했다. 150㎞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지고, 변화구도 다양한 투수다. 싱글A 10경기에서 55이닝 동안 피안타율 1할9푼8리에 삼진 48개, 볼넷 13개, 그리고 피홈런 0개를 기록했다. 제구력이 안정돼 있고, 공끝에 위력이 있는 투수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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