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전남 홍도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110명이 탄 유람선이 좌초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오전 9시 14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동쪽 110m 해상에서 신안선적 171t 유람선 홍도 바캉스호(정원355명)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탑승객을 모두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신고자인 이모(50)씨는 "해상 기암괴석인 만물상에 좀 더 가까이 배가 접근하는 순간 굉음과 함께 멈춰 섰다"면서 "당시 충격 때문에 승객들은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등 아수라장이었다"고 말했다.
YTN은 이날 오전 9시14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홍도선착장 200m 앞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유람선 바캉스호의 긴급했던 구조장면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센 풍랑으로 인해 급격하게 휘청이고 있는 유람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뱃머리가 이미 바다에 잠겨 기울어져있는 가운데 어선들이 접근해 승객들을 구조하는 모습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에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영상 보니 파도가 엄청나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저런 풍랑에 유람선이 출항 했다고?",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진짜 어처구니 없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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