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래(23·삼성에스원)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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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래는 30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7㎏급 4강에서 야수르 바이쿠지예프(우즈베키스탄)와 접전 끝에 5대7로 아쉽게 패했다. 결승진출이 좌절된 신영래는 자신의 첫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멕시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의 쓴맛을 본 신영래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결승문턱을 넘지 못했다. 신영래는 응우옌 트롱 쿠옹(베트남)과 16강전에서 14대1, 점수차 승리를 거두고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신영래는 8강에서는 장가이(대만)를 16대8로 누르고 4강에 올랐지만 복병 바이쿠지예프에게 일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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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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