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농구 대표팀, 결승 상대는 이란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4강전에서 71대63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시각, 화성에서 이란과 카자흐스탄의 준결승전이 열렸다. 이란이 80대78로 승리했다.
한국에 큰 행운이 찾아올 뻔 했다. 카자흐스탄이 이란을 잡을 뻔 했다. 4쿼터 중반까지 77-69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카자흐스탄이 결승에 올라왔다면 한국은 훨씬 수월하게 결승을 치를 뻔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아시아 최고 센터 하다디가 버티는 이란은 대회 전 우승후보 0순위였다. 대표팀 유재학 감독은 "전력상 이란이 최강이다. 하다디 뿐 아니라 가드 들의 힘과 기술도 매우 좋다. 가급적이면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이란을 피하고 결승전에서 붙고 싶다"라고 말하며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은 지난달 26일 열린 8강 조별 라운드에서 한국에 60대77로 완패했다. H조 최약체로 꼽혔다. 그런 카자흐스탄이 카타르와 필리핀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다. 하지만 이란과 비교해 우리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하게 느낄 수 있는 상대다. 이변은 일으켰지만 분명 객관적 전력은 이란과 비교할 수 없다. 예선전 대승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결국 예상대로 이란이 올라왔다. 카자흐스탄이 끝까지 이란을 물고 늘어진 것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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