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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박빙이었다. 중국은 세계선수권대회를 겨냥해 1.5진의 젊은 선수들을 파견했지만 선수들을 풀가동하는 체력전으로 한국을 상대했다. 특히, 에이스이자 주장인 센터 리우단(12득점)과 가드 쉬시우펭(16득점) 투톱이 한국을 괴롭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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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까지 양팀은 팽팽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3쿼터 깜짝 활약을 한 양지희(12득점)의 버저비터가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54-52로 앞선 상황에서 4쿼터를 맞은 한국은 시작과 동시에 연속 4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중국의 어린 선수들을 당황시켰고, 이후 10점 이상 점수를 벌리며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대표팀의 든든한 센터 신정자(14득점)는 3쿼터부터 체력이 떨어진 상대 골밑을 맹폭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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