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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들중 정종진과 황승호, 유태복을 앞세운 수도권 팀의 세대교체가 눈에 띈다. 특히 20기 수석졸업자인 정종진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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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9개월 가까이 강자들과 경쟁에 나서며 조금씩 자신만의 색깔을 찾았고, 최근에는 전문 트레이드 마크인 선행 승부에서 탈피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며 입상 횟수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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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시즌초 낙차부상으로 고생했던 17기 유태복도 고양팀의 뉴페이스로 떠오르며 김동관과 인치환의 뒤를 이어 수도권의 최강자로 올라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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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경주 운영을 자랑하고 있는 19기 황승호는 팔당팀의 리더인 김영섭의 뒤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주 광명 금, 토요 경주에서 첫날 준우승에 이어 둘째날 강자인 전영규를 격파하며 깜짝 우승을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일요 경주에서도 전영규, 이홍주, 강진남등 쟁쟁한 입상후보들을 따돌리며 3위에 진입하며 한방이 있음을 과시했다.
창원팀의 쌍두 마차인 18기 강진남과 황무현도 선배인 이현구에게 특별한 과외를 받으며 특선급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경륜왕 설경석 전문위원은 "후반기 경륜은 경륜에 새롭게 눈을 뜨기 시작한 각팀의 기대주들의 접전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주들 모두 오랜 기간동한 선배들의 특훈을 통해 만들어진 병기들이라는 점에서 완성도가 높아 언제든 사고를 칠수 있어 관심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정종진 ◇유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