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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승1무54패를 기록중인 NC는 남은 8경기를 모두 패해도 5위 SK 와이번스(56승1무63패)보다 승률에서 앞선다. 또한 6위 두산과 4위 LG 트윈스가 두 차례 맞대결을 남기고 있어 두 팀 중 최소한 한 팀에게는 앞서게 된다. 최소 4위는 확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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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 2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이는 프로야구 역대 최단기간이다. 지난 1988년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가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게 최고 기록이었다. 빙그레는 당시 108경기서 62승1무45패로 승률 5할7푼9리를 기록,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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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만난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으니 남은 8경기는 단기전에 맞춰서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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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일 SK전부터 1점차 리드 상황에서 선발 이재학을 5이닝만에 강판시키고, 원종현을 올려 1이닝을 책임지도록 했다. 박빙의 상황에서 평소처럼 선발을 끌고가지 않고, 불펜을 가동한 것이다.
그는 "준플레이오프에선 3번 지면 끝"이라며 단기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모드에 들어간 NC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