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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5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53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연장 5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 지난 4월 롯데마트 여자 오픈 우승 이후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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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대선배이자 이번 대회 호스트 박세리(37)로부터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우승 후 이민영은 "오늘 안에 끝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늦게나마 이길 수 있어서 기분 좋다"며 "이 대회에 박세리 프로님이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를 악물고 쳤다. 빠른 시일 내에 한 번 더 우승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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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중국 베이징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클럽(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우승상금 31만5000달러)에선 이미림(24)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이미림은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13언더파 279타)을 두 타 차로 따돌렸다. '루키'인 이미림은 지난 8월 마이어 클래식 우승 이후 약 2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박인비(26)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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