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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와 양도소득세 탈루 적발이 증가 추세다. 2010년 164건, 2011년 223건, 2012년 250건, 지난해 272건으로 최근 3년 새 65.8% 증가했다. 이에 따른 추징세액도 2010년 111억원에서 2013년 581억원으로 최근 3년 새 42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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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부동산투기 신고센터'를 개설해 부동산투기 행위자,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기획부동산업체 및 부동산중개업소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해 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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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은 "부동산 투기 신고와 적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세청과 국토교통부가 함께 투기조짐을 사전 파악하고, 적기에 조사를 실시하는 등 투기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도 높게 전개해야 한다"며 "최근 위례, 판교, 광교, 동탄 인근 지역의 아파트 값 상승은 집값 상승을 기대한 일부 투기적 수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으로의 투기심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승추세가 진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