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이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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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서 5회까지 0-1로 끌려가다 6회초 핸리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5회까지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래키에게 2안타 무득점으로 시달리던 다저스는 6회 선두 야시엘 푸이그가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3루타를 날리며 기회를 잡았다. 푸이그에게는 1차전 마지막 타석부터 이날 3회 두번째 타석까지 7타석 연속 삼진의 침묵을 깨는 시원한 장타였다. 이어 애드리언 곤잘레스와 맷 켐프가 각각 좌익수플라이, 삼진으로 물러나 찬스가 무산되는 듯 싶었으나, 라미레스가 래키의 91마일짜리 직구를 가볍게 밀어쳐 우측으로 흐르는 2루타를 때리며 푸이그를 불러들였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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