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6·비씨카드)이 시즌 첫 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하늘은 10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이틀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한 김하늘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시즌 2위만 5번한 아쉬움을 털고 시즌 첫 승을 달성한다.
공동 2위에는 김효주(19·롯데), 조윤지(23·하이원리조트), 이정민(22·비씨카드)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의 기록으로 김하늘을 3타 차로 뒤쫓고 있다. 시즌 4승째와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리는 김효주는 이날 보기 4개와 버디 3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전날 김하늘을 1타 차로 추격하며 단독 2위를 달린 김세영(21·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보기 6개와 버디 3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를 치고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밀려났다. '디펜딩 챔피언' 장하나(22·비씨카드)도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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