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막판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5연패. 이승엽(삼성)이 추격의 홈런 2방을 쳤지만 뒷심이 달렸다.
삼성이 11일 광주 KIA전에서 4대5로 졌다.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는 그대로 3이다.
삼성은 3회 채태인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뽑았다. KIA는 4회 경기를 뒤집었다. 필이 2타점 적시타를, 신종길 김원섭 백용환이 1타점씩을 보탰다. 삼성은 6회 이승엽의 시즌 31호 투런 홈런으로 3-5, 추격의 불씨를 댕겼다.
KIA 선발 투수 임준섭은 5이닝 4안타(1홈런) 5볼넷으로 3실점했다.
삼성 선발 투수 배영수는 3-5로 뒤진 6회 1사에 마운드를 백정현에게 넘겼다. 5⅓이닝 9안타 5실점했다.
삼성은 8회 이승엽의 시즌 32호 솔로 홈런으로 다시 1점을 따라붙었다.
삼성은 9회 1사 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삼성은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은 2위 넥센 히어로즈에 ?기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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