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드라마와 영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가수 박지윤이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마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박지윤이 연기하는 마리아는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지닌 인물이다.
박지윤은 "'사운드 오브 뮤직'은 어릴 적부터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고, 특히 뮤지컬 넘버들을 좋아한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가수 박지윤은 '성인식', '하늘색 꿈'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와 드라마, 사진작가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뮤지컬은 2008년 '클레오 파트라' 이후 7년 만의 도전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12월 초 경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순회 공연된다. 극단 현대극장 제작.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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