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매운 풋고추를 먹고 "우리 와이프 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샘 해밍턴은 방랑식객이 만든 풋고추 요리를 먹고 난 후 매운 맛에 '멘붕'을 겪었다.
이날 이영자는 조화로운 음식의 맛에 "유미 씨랑 샘이 만난 느낌이다"라고 표현했고, 샘 해밍턴은 "우리 만남이었으면 조금 더 화끈하고 열이 나는 음식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방랑식객은 더 매운 음식을 제안했고 샘 해밍턴은 매운 고추 맛에 놀라 "이건 순수한 맛이 아니다. 우리 와이프하고 똑같다. 머리 왜 이렇게 머리가 아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 내 제자인데 나를 밟고 올라갈 사람이 있다면 오취리인 것 같다"고 가장 두려운 친구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스승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 해서 좀 그렇다. 다시 호주로 돌아가야 하나 생각이 들 정도"라고 이야기하며, "내가 알기로 샘 오취리가 광고를 몇 개 찍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내 자리가 슬슬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지금 샘 오취리가 반 지하에서 살고 있다. 오히려 일이 더 많이 들어와 이사도 가고 자리를 잘 잡길 바란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고추맛이 아내 맛?",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아내와 요즘 화끈한 신혼보내나",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고추가 머리아픈 아내맛이라니",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아내와 고추 맛 비교 웃긴다", "식사하셨어요 샘해밍턴 표현력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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