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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저금리 추세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점포 수를 줄이고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하는 등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농협은행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상반기 말 203개였던 한국씨티은행의 점포 수가 올해 9월 말 134개로 줄어드는 등 씨티·SC·하나·국민·신한·외환·기업·우리은행 등 8개 시중은행의 점포 수는 1년여 동안 270여개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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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농협은행의 공격적 경영방침과 관련이 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농협의 예금 증가액은 11조4천억원으로 5조1천억원에 그친 2위 우리은행의 2배가 넘는다. 대출(8조1천억원), 펀드(1조2천억원), 퇴직연금(4천600억원) 모두 증가액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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