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2014~2015시즌 개막전을 손쉽게 승리로 장식했다.
기업은행은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KGC인삼공사와의 NH농협 V-리그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7, 25-17, 23-25,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레프트와 레프트와 센터 겸 라이트를 보유한 기업은행은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냈다. 센터로 나선 김희진은 27득점을 폭발시켰다. 6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레프트 박정아는 11득점으로 승리에 견인했다.
새 외국인선수 데스트니는 23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공격 성공률(36.73%)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반면, 인삼공사는 2년차 외국인 공격수 조이스가 3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35.06%에 그쳤다. 기대를 모은 신인 센터 문명화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5득점으로 인삼공사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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