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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버스와 지하철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이달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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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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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보통 서로 연동해서 조정하는 데, 최근 실무자 간에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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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지하철 운임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운임이 수송 원가에 미치지 못하고 고령 인구 증가로 무임 운송이 늘어나고 있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는 수도권 도시철도 운영 관계 기관인 서울시, 경기도, 코레일과 운임 인상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대중 교통요금뿐만 아니라 수도요금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현재 물값이 원가의 83∼85% 수준이다. 원가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말해 수도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른다",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해도 너무 하네",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인하는 없고 무조건 인상만",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살기 힘들어지는구나", "버스-지하철-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회사원들은 어쩌라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