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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G 양상문 감독은 "아무래도 리듬이 달라진다. 평소 같으면 자는 시간인데 3~4시간 앞당겨서 나와야 한다"며 선수들 개개인의 리듬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타자들에게 밤에는 공이 잘 보이는 효과도 있다. 몸의 스피드도 빨라진다. 하지만 낮에는 이 부분이 둔감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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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김경문 감독 역시 낮경기 변수를 언급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변수다. 선수들의 바이오리듬 자체가 밤에 맞춰져 있다"고 했다. 양 감독과 마찬가지 생각이었다. 김 감독은 한술 더 떠 "이럴 때일수록 힘 있고 팍팍 던지는 투수가 필요하다. 밤보다 타자들의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나. 이런 투수들이 빠르게 승부하면, 야수들도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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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