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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전준학 페어는 26일 최종전에서 대만의 린샤오퉁-라이요우청 페어에게 18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25일 열린 1회전에서 독일팀에게 승리한 김수영-전준학 페어는 26일 일본의 긴키팀과 싱가포르, 일본 간토팀을 연파하고 4연승으로 결승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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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전준학 페어의 2연패로 한국은 6회(권효진-이경보), 9회(김세실-박성균), 14회(김세영-김남훈), 17회(송예슬-서유태), 18회(김혜림-강창배), 19회(김신영-홍석의), 20회(송예슬-이상헌), 21회(이영주-송홍석), 22회(김희수-이호승), 23회(장윤정-이호승), 24회(김수영-전준학)에 이어 통산 1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최다인 9연속 우승의 대기록도 이어갔다. 주최국 일본이 6번 우승했으며 중국 4회, 북한 2회, 대만이 1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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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념대국에서는 이야마 유타-셰이민 페어와 창하오-장쉬안 페어가 각각 조훈현-이하진 페어와 장쉬-고바야시 이즈미 페어에게 불계승했으며, 세계학생페어바둑선수권에서는 명지대에 재학 중인 김현아·박문교 페어가 3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제25회 국제아마추어 페어바둑선수권대회는 세계페어바둑협회와 국제바둑연맹(IGF)가 공동 주관하고 JR동일본, 히타치, 일본항공이 특별 협찬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