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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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떠난 뒤 계속 표류 중이다. 새로운 10년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됐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최악의 부진 속에 한 시즌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야심차게 루이스 판할 감독을 영입했으나, 여전히 기대 만큼의 순위는 내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맨유의 전성기도 이것으로 끝이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로빈 판페르시는 맨유의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28일(한국시각) 맨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지난 주말 잉글랜드 최고의 팀과 싸웠다. 조만간 유럽 최고의 팀과도 싸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맨유는 과도기다. 점점 좋아지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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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페르시의 말대로 판할 감독 부임 직후 잠시 혼란을 겪었던 맨유는 서서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첼시전에서 1대1로 비기면서 뚝심도 과시했다. 맨유가 과연 곧 과도기를 마치고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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