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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빅매치'에서 이정재는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며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펼친다. '빅매치'의 박정률 무술감독은 "이정재는 무술과 기초 체력운동뿐만 아니라 근육 트레이닝은 따로 받으실 정도로 열정이 많았고 항상 파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열심히 하셨다.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액션배우로서의 소질이 다분해서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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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겨울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지난 2012년 '신세계'가 흥행을 한 후 황정민(정청 역)이 이정재에게 "브라더~"라고 부르는 장면까지 화제가 되며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 속에서 '케미'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이들의 맞대결에 팬들 뿐만 아니라 영화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빅매치'와 '국제시장'은 장르부터 완전히 다른 영화라 이들의 연기를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겨울 극장가가 풍성해질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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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