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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열린 대회에선 일본의 '토센아쳐'가 과천경마장에서, 한국의 '와츠빌리치'가 일본경마장에서 번갈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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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경기인 만큼 일본을 대표해선 지방경마 최정상급 경주마 13마리가 출전한다. 지난해 '와츠빌리지'에 뒤져 2위를 차지한 '미야산큐티'(6세, 암)가 경계대상 1호다. 24전 9승으로 37.5%의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고, 오이경마장이 홈그라운드라서 작년 대회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지방경마 모래경주 최고 권위의 대회 중 하나인 '마일 그랑프리'를 차지한 바 있는 '피에르 타이거(6세, 수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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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이종대 경마사업본부장은 "일본과 한국의 국제교류경주가 벌써 2년째를 맞이했다. 작년 '와츠빌리지'가 국제 경주마 능력지수를 받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 한국에서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따낸 마필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경마 한·일전으로 출발한 국제교류경주를 싱가포르까지 참가국을 확대해 시행하고 일본으로의 원정경주를 계속하는 등 국제화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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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경마한일전이 다음달 11일 일본 도쿄 오이경마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해 3두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지난해 와츠빌리지 우승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