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코드 3개로 만든 자작곡으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거머쥔 사연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서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가수 장기호와 조규찬, 박원,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기타를 못 쳐서 코드 3개로 작곡을 했다는데"라는 질문에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 나가려는데 작사, 작곡은 물론 연주도 직접 해야한다"라며 운을 뗐다.
박원은 "원래 대학에서 음악동아리를 했는데 기타는 몇 번 쳐본게 다였다"며, "가요대백과사전을 통해 토드를 배웠다. 연결이 되면 곡이 나오더라. 여기에 글을 쓴 걸 넣어서 완성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드 3개는 있어 보이려고 어려운 걸로 골랐다"고 이야기하며, 대상 외에도 작사가상, 가창상 등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천재네"라는 칭찬을 받았다.
박원은 자작곡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로 지난 2008년 '제 1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경연대회 대상에 빛날만 해",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경연대회 코드 3개로 석권했네",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경연대회 대상 역시 천재답네요",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경연대회 대상곡 너무 멋지네요", "라디오스타 박원, 유재하 경연대회 대상 기타 못 쳤던 것 맞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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