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엘리스 자오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남편과 자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분석해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내용 변화'에 관해 발표했다.
Advertisement
엘리스 자오에 따르면 연애 기간에는 '자기야(Hey)' 혹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사랑해'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사랑해'와 '자기야' 대신 'OK', 집, 저녁밥 등의 단어가 늘어났다.
Advertisement
결혼 전후 문자 메세지 변화는 전송 시간에서도 발생했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에는 오후 3시부터 새벽까지 문자를 보냈지만, 결혼 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자를 보냈다.
자오는 변화의 원인에 대해 "결혼 후에는 함께 '집'에 있고 '저녁밥'을 같이 먹는다. 굳이 '헤이'하고 불러야 할 필요가 줄어든다. 또 언제나 껴안을 수 있으며 상대의 눈이 아니라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우리의 관계가 진전될수록 점점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서로에게 편안함을 느낀다"라고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Advertisement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역시 결혼하면 달라지는군",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너무 좋게만 분석하는 느낌",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사랑해 자기야 따위 없어져 크크",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밥입니다", "결혼 전후 메시지 변화, 완전 변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