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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쉽지는 않다. 선두 전북과의 승점 차는 10점, 스플릿 5경기에서 전승을 하더라도 전북이 2승만 거두면 끝이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1%의 기회가 있다고 하면 그것을 쫓아가는 것이 축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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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후반 11분 울산 이재원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서 감독은 후반 19분 교체카드를 꺼냈다. 서정진을 빼고 이상호를 투입시켰다. 신의 한수였다. 이상호가 2골을 모두 연출했다. 후반 25분 이상호가 강력하게 슈팅한 볼이 김승규의 손맞고 흘러나왔고, 바로 앞에 위치한 산토스가 잡아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산토스는 13호골을 터트리며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이동국(전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후반 41분에도 이상호였다.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절묘한 왼발슛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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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