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시즌 첫 경기에서 하나외환을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신임 사령탑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신한은행 정인교 감독이 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을 대신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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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75대60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연고 도시를 안산에서 인천으로 바꾸고, 감독도 임달식 감독에서 정인교 감독으로 교체하며 새출발에 나섰다. 그 새출발 첫 경기를 기분좋게 승리했다.
쉽지는 않았다. 신한은행은 4쿼터 초반까지 상대 기세를 꺾지 못하며 대등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4쿼터 초반부터 외국인 선수 제시카 브릴랜드와 김단비, 김연주 등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한꺼번에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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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감독은 지난 2012년 3월 5일 신세계(하나외환 전신) 감독 시절 정규리그 승리를 따낸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감격적인 승리를 맛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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