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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성이 이토록 학생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가 진해 덕산초, 거제중, 마산공고를 졸업한 지역 프랜차이즈 스타이기 때문이다. 박주성은 "고향 후배를 초대하는 마음으로 편지를 썼다. 초대된 학생들이 5년, 10년 후에 경남FC의 골수팬이 되어 고향 팀을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어린 시절 축구를 통해 양보, 희생, 질서, 책임 등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을 배웠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영어, 수학에서는 배울 수 없는 스포츠 정신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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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들스타 축구리그 결승전은 진해남중과 마산서중의 대결로 9일 11시 30분부터 경남FC 홈경기 오픈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남FC와 창원교육지원청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월 시작해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경남FC는 우승팀에게 부상으로 해외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