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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이 끝난 후 조인성은 객석 뒤로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으며 먼 길까지 찾아온 많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애정 담긴 인사를 건네 객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이후, 무대에 올라 매년 팬미팅에 고마운 발걸음을 해준 MC 김기방을 소개하며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풀어보고 최근까지의 근황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후일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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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년에 열렸던 팬미팅에서 큰 호응을 얻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명장면 재연을 '괜찮아, 스킨쉽이야' 코너로 다시 구성해 이마뽀뽀, 백허그, 손깍지 등 장재열표 특급 애정표현을 선보여 홀 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초대된 배우 이광수가 마지막으로 구성된 '장재열'과 '박수광'의 포옹 장면을 재연하던 조인성을 끌어안으며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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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화답으로 이광수는 "저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형이랑 얘기한다."며, "형한테 물어보면 한 번에 얘길 안 해주는 것 같다. 뭐라고 얘길 해줬다가 다시 전화 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말할 때도 있다(웃음). 그만큼 고민을 많이 해주시고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신다. 개인적으로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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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조인성은 "조만간 프로모션으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드릴 계획인데, 먼저 인사를 드리게 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내년에 또 만나자.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건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