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평택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를 앞둔 직장인 이모씨(58,남)는 평소 새로운 투자처를 알아보던중 1년 전 평택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2억원에 렌탈주택을 분양받아 월150만원에 임대를 놓아 임대수익을 받고 있었다. 이후 미군부대, 산업단지 이전 호재가 본격화 되면서 주택가격이 3억5천만원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임대수익과 지가상승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정부에서 LTV?DTI 완화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2.00%로 인하해 대출 받기가 좋아져 부동산 임대사업에 훈풍이 불면서 국내거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택렌탈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외국인의 국내 거주 인구가 늘고 있다. 안전행정부에 의하면 올해 기준 국내거주 외국인은 157만명으로 전년대비 8.6%(123,839명) 증가해 지난해 2.6%로 주춤하였던 증가폭이 다시 확대 됐다.
한류열풍과 한국의 국제화가 가속화 되면서 외국인 바이어, VIP고객, 장기 여행자, 유학생, 미군관련 등 한국에 장기 거주 할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이 늘었기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일단 외국은 모든 주택임대는 월세를 지불하고 거주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외국인 주택렌탈사업도 임대 시 1년치 월세를 미리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월세 걱정이 없다. 평택의 경우 미군은 월세, 미 군무원 에게는 1년치를 선불로 받는다.
그중 미군이 주둔하는 지역이 인기다. 수요가 안정 되어 있고 생활 반경이 넓지 않기 때문에 상권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임대 대상은 미군과 가족 및 관련 종사자들 이다.
미군에 임대할 때 개인계약이 아닌 미군주택과에서 임대주택을 직접 체크하고 계약체결 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편리함이 장점이고 수익률도 타 수익형부동산보다 2~5% 높다고 한다.
그동안 대표적인 지역으로 이태원, 동두천, 의정부, 송탄, 평택 등 공통적으로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 주택렌탈 사업지로 꼽혀왔다.
특히 평택의 경우 안정리에 서울 용산과 경기 동두천, 의정부 등 전국 50여개의 미군부대가 이전해 현재 9,500명 수준의 미군과 미군가족 및 관련종사자가 8만여명으로 늘어나고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등 대기업 산업단지 이전이 예정 되어있어 인구 유입 호재로 주목 된다.
외국인 임대 주택을 분양받을 때 주의할 점은 외국인의 생활 패턴과 집의 형태가 맞아야 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한다. 건설사들도 외국인 렌탈아파트를 지을 때 이런 점 들을 염두 해 건축한다.
슬래브 두께를 늘려 미군들이 특히 예민해하는 세대 층간소음도 최소화하거나 2개 층 높이 필로티를 형성하여 개방감 및 편의성을 확보하기도 한다. 층고를 높여 큰 키의 외국인에게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대한 환경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입지가 중요하다. 외국인이 주로 근무하는 근무지역과 가까운 곳이나, 역세권, 미군의 경우 군부대에서 30분 안에 있는 지역의 상품을 분양 받는 것이 좋다.
최근 평택에 대단지아파트 단지로 이수건설 "평택 브라운스톤 험프리스"아파트가 있다. 외국인 전문 렌탈아파트로 평택에 이전하는 군부대 입구에서 650m거리에 있어 가깝고 슬래브 두께 210mm, 최상층 세대의 거실은 층고 3.35m, 반자높이 2.8m로 설계됐다.
미군들이 사용하던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대 내 110v, 220v 콘센트를 혼용해 설치하고 가스오븐 및 대형 식기세척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외국인 맞춤형 렌탈아파트로 투자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선호도가 높은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3.5bay~4bay로 실내가 밝고 쾌적한 것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분양 한 달여 만에 계약률 85%를 기록해 업계에서는 외국인 렌탈아파트 최초 분양성공 사례로 보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남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 됐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02-553-90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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