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 신임 롯데 자이언츠 사장은 선수단을 묵묵히 지원하는 일이 가장 우선시 되는게 바람직하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경기력적인 부문은 감독이 총책임을 지는 선수단에 맡기겠다는 것이다.
롯데그룹이 발빠르게 후임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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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은 7일, 롯데자이언츠 신임 사장에 그룹 정책본부 홍보팀장인 이창원 전무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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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임 단장에는 롯데푸드 경영기획부문장인 이윤원 이사가 선임됐다. 신임 이윤원 단장은 2010년 롯데푸드로 이동하기 전까지 10여년 이상 그룹 정책본부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담당해 그룹 내에서 야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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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롯데 구단에서 보내온 이창원 신임 사장의 일문일답.
불미스런 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 일단 구단을 정상화하는 게 급선무다.
-내부적으로 시끄러웠는데 팀을 어떻게 정상화시킬 생각인가.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훈련을 잘 하고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프런트는 선수단을 지원하는 본분에 충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원칙하에 운영하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구단 내부 문제로 팬들이 실망한 부분이 있는데 이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다.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